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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하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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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서울 편입 학교 리스트와 모집요강 기준 성적반영 방식
인서울 편입을 준비할 때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하는 것은 학교 리스트보다 전형 방식입니다.
같은 서울권 대학이라도 어떤 곳은 편입영어와 편입수학 비중이 크고, 어떤 곳은 공인영어 성적이나 서류평가, 전적대 성적을 함께 반영하기 때문입니다.
대표적인 인서울 편입 가능 대학으로는 연세대, 고려대, 서강대, 성균관대, 한양대, 중앙대, 경희대, 한국외대, 서울시립대, 건국대, 동국대, 홍익대, 국민대, 숭실대, 세종대, 광운대, 명지대, 상명대, 가톨릭대, 동덕여대, 덕성여대, 서울여대, 성신여대, 숙명여대, 이화여대 등이 있습니다.
다만 모든 대학이 매년 모든 학과에서 편입생을 모집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인서울 편입을 준비한다면 학교 이름만 보는 것이 아니라 해당 연도 모집요강에서 모집단위와 전형요소를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1. 필답고사 중심 대학
인서울 편입에서 가장 흔한 방식은 필답고사 중심 전형입니다.
인문계열은 주로 편입영어, 자연계열은 편입영어와 편입수학을 반영하는 구조가 많습니다.
예를 들어 연세대는 2026학년도 편입학에서 약학과를 제외한 전 모집단위가 1단계 필답고사 100%, 2단계에서 1단계 성적 60%와 서류 40%를 반영하는 방식으로 안내되어 있습니다. 즉 처음에는 시험 점수로 1차 선발을 하고, 이후 서류를 함께 평가하는 구조입니다.
건국대도 일반편입과 학사편입에서 1단계 필기고사 100%, 2단계에서 1단계 성적 70%와 서류평가 30%를 반영하는 방식으로 정리되어 있습니다.
동국대는 인문·자연계열 및 영화영상학과 기준으로 1단계 필답고사 100%, 2단계에서 1단계 성적 70%와 전적대학 성적 30%를 반영합니다. 전적대학 성적은 백분위 점수를 활용해 반영비율 30%를 적용하는 방식입니다.
이런 대학들은 전적대 성적이 완전히 무시되는 것은 아니지만, 합격 가능성을 좌우하는 핵심은 대체로 편입영어·편입수학 시험 점수라고 볼 수 있습니다.
2. 공인영어를 반영하는 대학
일부 인서울 대학은 자체 편입영어 대신 토익, 토플, 텝스 같은 공인영어 성적을 반영합니다.
경희대는 2026학년도 편입학에서 인문·자연·체육계열 일부 모집단위에 필답고사 90%와 공인영어성적 10%를 반영하는 방식이 안내되어 있습니다. 공인영어 성적은 인정 기간 내에 응시하고 취득한 성적만 인정된다는 조건도 함께 제시되어 있습니다.
이화여대의 경우 약학전공은 전적대학성적 40%, 공인어학성적 20%, 서류평가 40%를 반영합니다. 전적대 성적은 모든 전적대학의 취득학점과 평균평점을 기준으로 산출하는 방식이 제시되어 있습니다.
홍익대 서울캠퍼스 일부 모집단위는 1단계 필기고사 이후 2단계에서 공인영어성적 60%와 전적대학 서류 40%를 반영하는 방식으로 안내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공인영어를 반영하는 인서울 편입은 단기간에 시험만 준비하는 방식보다, 미리 토익이나 텝스 점수를 만들어두는 전략이 중요합니다.
3. 전적대 성적을 직접 반영하는 대학
인서울 편입에서 전적대 성적이 반영되는 방식은 크게 두 가지입니다.
하나는 백분위 점수를 일정 비율로 직접 반영하는 방식이고, 다른 하나는 서류평가 안에 포함해 종합적으로 보는 방식입니다.
동국대는 전적대학의 전학기 평점평균에 대한 백분위 성적을 활용하고, 편입학한 경우 최종소속대학 또는 직전 대학 성적을 반영하는 기준을 두고 있습니다. 학점은행제나 독학사 출신자는 1단계 필답고사를 기준으로 비교 전적대학 성적을 산출해 반영하는 구조도 안내되어 있습니다.
서강대는 2단계에서 1단계 성적 900점과 전적대학 성적 100점을 합산하는 방식으로 안내되어 있으며, 전적대학이 2개 이상인 경우 최종 출신대학 성적을 반영하는 기준이 제시되어 있습니다.
중앙대는 전적대학 성적을 서류평가에 포함해 종합적으로 정성평가하는 방식이 안내되어 있습니다. 즉 단순히 평점 몇 점이면 몇 점을 주는 구조라기보다, 지원자의 학업 이력과 제출서류를 함께 보는 방식에 가깝습니다.
4. 서류평가를 함께 보는 대학
인서울 편입은 시험만 보는 구조처럼 보이지만, 상위권 대학일수록 2단계에서 서류평가가 들어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연세대는 2단계에서 서류 40%가 반영되고, 건국대도 2단계에서 서류평가 30%가 들어갑니다. 이화여대 역시 약학전공에서 서류평가 40%를 반영하고, 제출서류를 기반으로 전적대학 성적, 전공적합성, 발전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고 안내하고 있습니다.
숙명여대는 약학부를 제외한 일반·학사편입에서 1단계 필답고사 100%로 선발한 뒤, 2단계에서 1단계 성적 80%와 서류심사 20%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안내되어 있습니다.
이 때문에 인서울 편입을 준비할 때는 시험 점수만 올리는 것이 아니라, 전적대 성적표, 학업계획서, 지원동기, 전공 관련 이력까지 함께 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5. 인서울 편입 준비 방향
인서울 편입을 목표로 한다면 학교를 먼저 정하기보다, 본인의 현재 조건에 맞춰 전형 유형을 나누는 것이 현실적입니다.
전적대 성적이 낮은 편이라면 필답고사 반영 비율이 높은 대학을 중심으로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연세대, 건국대, 동국대, 서강대처럼 1단계에서 필답고사 영향이 큰 대학은 시험 준비로 경쟁력을 만들 수 있습니다.
반대로 토익이나 텝스 점수가 이미 좋다면 공인영어 반영 대학을 함께 확인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경희대, 이화여대, 홍익대처럼 공인영어를 전형에 반영하는 대학은 영어 성적을 미리 만들어둔 지원자에게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전적대 성적이 안정적이고 학업계획서 작성이 가능한 경우라면 서류평가가 포함된 대학도 함께 고려할 수 있습니다. 특히 서류평가는 단순히 성적표만 보는 것이 아니라 전공 적합성, 학업 의지, 편입 후 계획까지 연결해서 평가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결국 인서울 편입은 “어느 학교가 좋다”보다 내 성적, 영어 실력, 수학 가능 여부, 전공 적합성에 맞춰 대학별 모집요강을 비교하는 과정이 먼저입니다.
같은 인서울 편입이라도 어떤 대학은 필답고사가 핵심이고, 어떤 대학은 공인영어와 서류가 중요하며, 또 어떤 대학은 전적대 성적을 직접 반영합니다.
그래서 준비 순서는 분명해야 합니다.
먼저 일반편입과 학사편입 중 지원 가능한 전형을 확인하고, 그다음 인서울 대학 리스트를 정리한 뒤, 대학별 모집요강에서 전형요소와 반영비율을 비교해야 합니다. 이후 편입영어, 편입수학, 공인영어, 전적대 성적, 학업계획서 중 어디에 시간을 가장 많이 투자할지 정하는 것이 인서울 편입의 핵심 전략입니다.
지금 이 과정을 물어보고싶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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